“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신기술 보러 오세요 !”
지역민과 함께 하는 'GIST 연구성과물 전시회' 개최

- 21~28일 오룡관…4차 산업혁명 패러다임 반영한 GIST연구원 뉴 비전 선포

         - 드론‧로봇 등 미래 선도할 연구 성과 전시…26일 과학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올해로 설립 23주년(11월 17일)을 맞은 GIST(광주과학기술원·총장 문승현)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 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과학기술 전시회를 개최한다. 

  ∘ GIST는 오는 11월 21일(월)부터 28일(월)까지 8일 간 오룡관에서 광주광역시와 국립광주과학관이 후원하는 ‘2016 GIST 연구성과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 GIST의 연구 관련 조직을 총괄하는 GIST연구원(GRI)과 창업 및 기술사업화 전문조직인 과학기술응용연구단(GTI)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GIST’, ‘우리 지역 과학축제’를 콘셉트로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 우선 개막식이 열리는 21일부터 28일까지 1주일 간 드론, 로봇,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홀로그램, 투명 태양전지, 미세먼지 저감 기술 등 GIST를 대표하는 연구 성과물과 GIST 학생들이 고안한 창·제작 시제품, 연구소 기업의 성과들이 오룡관 로비에 전시된다. (※27일(日) 휴무)

  ∘ 전시 기간 동안에는 참행복나눔포럼과 연계한 ‘KAIST 강성모 총장 초청 강연(11/22)’을 비롯해, 광주·전남 지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GIST 김희삼 교수와 홍보대사가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11/23), ‘GIST연구원 이흥노 원장이 들려주는 4차 산업혁명 이야기’(11/24), ‘GIST CEO 포럼’(11/25)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일자별로 진행된다. 

  ∘ 특히 26일(토) 오룡관 안팎에서 진행되는 ‘GIST 어울마당’에서는 시민들이 쉽게 과학을 접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드론 교육, 로봇 체험, 천체 관측 등의 체험 행사와 GIST 대학생들이 제작한 영화상영 및 연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 11월 21일(월) 오전 11시에 열리는 전시회 개막식에는 국민의당 김경진 국회의원(광주 북구갑), 박성수 광주전남연구원장, 황홍규 광주시부교육감, 나기수 이노비즈협회 회장을 비롯해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광주광역시교육청 등 광주‧전남 지역의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아울러 이날 개막식에서는 4차 산업혁명 등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수요자 중심의 연구·개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GIST연구원(GRI)’의 새로운 비전과 실행계획이 공개될 예정이다.

  ∘ ‘GIST연구원’은 GIST 내 연구 기획과 연구 지원, 기술사업화 및 창업 진흥을 위한 각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기술사업화에 집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9월 출범한 조직으로, 고등광기술연구소 등 주요 연구소와 연구처, 과학기술응용연구단 등 GIST 내 대부분의 연구 관련 조직을 총괄하고 있다.

□ 문승현 총장은 “GIST는 연구 조직의 혁신을 통해 저성장 시대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국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자 한다”며 “이번 전시회가 GIST의 연구 성과를 지역사회에 소개함으로써 광주·전남 지역의 경제‧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GRI ‧ 대외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