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과학기술 매체 Phys.org,

이광희 교수팀 연구 성과 특집 보도

- ‘자유롭게 휘어지는 그물망 반도체’ 개발 소식 중요 기술 성과로 소개

□ GIST 이광희 교수팀(신소재공학부)의 연구 성과가 해외 과학기술 전문 온라인 매체의 특집기사로 보도됐다.

  ∘ 영국의 과학기술 분야 전문매체인 Phys.org는 이광희 교수팀이 개발한 ‘자유롭게 휘어지는 그물망 반도체’에 대해 지난 1월 13일 특집기사로 보도했다.

□ Phys.org는 이 기사에서 “미래형 투명‧유연 전자소자를 실현할 새롭고 효과적인 기술이 개발됐다”며 “이광희 교수 연구팀이 유기전자소자의 ‘스위트 스팟(sweet spot)’을 발견했다”고 소개했다.

□ 이광희 교수(교신저자)와 유길호 박사과정 연구원(제1저자), 박병욱 박사과정 연구원(공동 제1저자)은 자유롭게 휘어지면서 가시광 투과도가 100%에 가까운 그물망 구조의 유기 반도체를 개발해 지난해 12월 13일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논문을 실었다.

  ∘ 이 반도체/절연체 고분자 혼합 그물망 반도체는 고분자 반도체가 절연체에 도입되지 않은 순수한 박막형태일 때보다 전하이동도가 약 4배 높고, 매우 얇은 그물망과 같은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가시광 투과도가 100%에 가까워 반도체 박막을 통해 반대편 사물을 색의 왜곡 없이 볼 수 있다.

  ∘ 이 연구 성과는 영화 속에서 볼 수 있었던 자유자재로 휘어지고 투명한 전자기기의 실현을 가능하게 할 기술로 주목을 받으며 국내 언론 매체에 의해서도 약 20건 이상 보도된 바 있다.

□ Phys.org는 과학기술 전반을 다루는 유명 온라인 매체로, 세계 각국의 과학자‧연구자‧공학자 등 175만 명이 구독하고 있다. 매일 100여건의 주요 과학기술 뉴스를 보도하고 있으며, 주목할 만한 연구 성과나 파급력이 큰 기술 개발의 경우 특집기사로 다루고 있다.

  ∘ 이광희 교수팀의 특집기사는 보도 이후 현재까지 800여건에 이르는 SNS 공유 횟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끝> 

# 논문 정보
Kilho Yu et al. "Optically transparent semiconducting polymer nanonetwork for flexible and transparent electronic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DOI: 10.1073/pnas.1606947113

# 기사 보기

https://phys.org/news/2017-01-semiconducting-nanonetwork-backbone-transparent-flexible.html

대외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