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8 세계 뇌 주간” 행사 광주 개최- GIST 교수, 뇌와의 소통 및 조절을 주제로 공개강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3-22
최근수정일 2018-03-22 , IP 172.25*****

□ 세계적인 뇌과학 축제인 2018 세계 뇌 주간* 광주행사가 오는 17() 오후 2, 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에서 열린다. GIST(지스트, 총장 문승현),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연구단장 이건호), 최적치매관리기술연구센터(센터장 송종인) 동으로 주관하며 뇌와의 소통 및 조절이라는 주제로 4개의 강연이 개최된다.

    *  “세계 뇌 주간(World Brain Awareness Week)” 행사는 일반인들에게 뇌과학 연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2년 미국 DANA Foundation에서 처음 개최했으며 현재 60여 개국에서 매년 33째주에 동시에 진행된다.

□ 국내에서는 2002년 첫 행사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17번째를 맞이하는세계 뇌 주간에서는 전국 각지에서뇌탐험을 위한 안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공개강연이 열린다.

 

광주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립광주과학관 김선아 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최적치매관리연구기술센터 센터장으로 있는 GIST 송종인 교수의다중생체정보 기반 치매중증도 모니터링 기술개발 사업에 대한 소개가 있고, 뇌와의 소통 및 조절이라는 주제 아래빛을 이용한 뇌 조절’(GIST 의생명공학과 김태 교수), 초음파를 이용한 뇌 조절’(GIST 의생명공학과 김재관 교수), 뇌파를 이용한 뇌와의 소통’(전남대학교 의공학과 김도원 교수)에 대해 흥미로운 뇌 관련 강연이 펼쳐진다.

 

□ 한편, 뇌 연구는 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기술의 핵심 기반 기술로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선진국들은 기술경쟁력을 선점하기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도 올해3차 뇌연구촉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뇌 연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4차 산업혁명 :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으로, 로봇이나 인공지능(AI)을 통해 실재와 가상이 통합되어 사물을 자동적, 지능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가상 물리 시스템의 구축이 기대되는 산업상의 변화를 말한다.

 

□ 이번 세계 뇌 주간 행사는 거대과학인 뇌를 탐험하기 위한 다양한 흥미로운 연구 내용으로 구성되어 뇌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인식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관심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 참가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