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지스트 졸업생 이차범 박사, 미국기계학회 선정 최우수 논문상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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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0-10-15 최근수정일 2020-10-15 , IP 17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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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이차범 박사.jpg (27kb), Down 85, 2020-10-15 16:4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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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트 졸업생 이차범 박사, 미국기계학회 선정 최우수 논문상 수상
- 절삭공구 선단의 마모 및 공구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 가능한간섭계 연구
□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기선) 기계공학부 졸업생인 이차범(2012년 박사 졸업, 지도교수: 이선규) 박사가 “2020 미국기계학회 생산기술분야 선정 최우수 논문상(Blackall Machine Tool and Gage Award)”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본 논문상은 1954년 Frederick S. Blackall, Jr. Fellow 이자 미국 기계 학회(ASME, American Society of Mechanical Engineers)의 제70대 회장에 의해 제정되었다. 생산/설계, 제어/계측, 또는 제조 기술의 연구에 상당한 기여를 공로로 매년 12월에 추천인을 받아 미국 기계 학회(ASME) 생산 분야 조직 위원들이 수상자를 결정한다. 수상자에게는 2021년 6월에 예정된 ASME 연례 컨퍼런스에서 USD $1,000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 이차범 박사는 절삭공구 선단의 마모 및 공구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간섭계(Kinfe-edge interferometry)를 연구(논문명: Precision Cutting Tool Wear Monitoring Method by Knife-Edge Diffraction Interferometry) 하였다. ∘ 이 측정 기법은 공구 마모 측정 뿐만 아니라 반도체 포토마스크 엣지(edge)의 거칠기를 측정할 수 있고, 프로펠러의 선단 부분의 부식 여부를 거시적에서 나노미터 규모에 걸쳐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다. 본 논문은 2018년 미국 기계 공학학회(ASME) 주관 생산 제조분야 컨퍼런스(MSEC, Mechanical Science and Engineering Conference)에서 발표되었다. □ 현재 텍사스 A&M 대학에 조교수로 재직 중인 이차범 박사는 “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이번 일을 통해 현재 수행하고 있는 연구에 대한 많은 영감과 동기 부여가 되고 있다”면서 “이 분야는 현재 미국에서도 소수 연구원만이 수행 중인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끝> ▲ 이차범 박사(현 텍사스 A&M 대학 조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