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전장수 교수, 제3회 라이나 50+어워즈 생명존중 부문 수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4-17
최근수정일 2020-04-17 , IP 1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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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전장수 교수 라이나 50+어워즈 수상.jpg (1,158kb), Down 123, 2020-04-17 14:07:10

 

 

지스트 전장수 교수, 3회 라이나 50+어워즈 생명존중 부문 수상 

 

 

- 콜레스테롤과 퇴행성관절염의 상관관계를 밝혀내 관절염의 근본적인 예방과 치료제 개발의 실마리 제 

     ... 전장수 교수, 50+세대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 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기선) 생명과학부 전장수 교수가 라이나생명보험의 사회공헌재단인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주최하는 제3라이나 50+어워즈생명존중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코로나19로 사태로 인해 시상식은 개최되지 않으며, 416() 라이나전성기재단 한문철 상임이사 등 재단 관계자가 지스트에 방문하여 지스트 행정동 1층에서 전장수 교수에게 수상 트로피를 전달하였다.

라이나50+어워즈는 라이나생명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초로 50+세대를 위해서 제정된 상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학문연구, 기술, 산업 등 다양한 전문 영역에서 50+세대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개선,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현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주어진다.

부문별로 생명존중상, 사회공헌상, 창의혁신상을 시상하며, 각 부문별 1위 상금은 1억 원이다.

특히 생명존중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전장수 교수는 50+세대에게 많이 발병하는 퇴행성관절염과 관절연골 콜레스테롤의 상관관계를 동물실험을 통해 세계 최초로 입증하였으며, 그 연구성과를 국제학술지인 네이처(Nature)에 게재하였다.

퇴행성 관절염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퇴행성질환이지만 현재까지 명확한 발병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근본적인 예방 및 치료 방법이 개발되지 않고 있다. 전장수 교수 연구팀은 정상연골에 비해 퇴행연골에서 콜레스테롤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유입되어 증가하고, 그에 따라 증가된 콜레스테롤 대사산물이 일련의 과정을 거쳐 퇴행성관절염을 유발함을 밝혀내 관절염의 근본적인 예방과 치료제 개발의 실마리를 제시하였다.

전장수 교수는 라이나전성기재단에서 국내 최초로 시도된 50+ 세대만을 위한라이나 50+어워즈에서 수상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면서백세 시대를 맞아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닌 건강하게 잘 사는 연구를 지속 수행하여 삶의 질 개선과 인간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  

▲ 지스트 전장수 교수, 제3회 라이나 50+어워즈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