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 2020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 3월 25일 부터 5월 15일까지 접수... 지스트 대학(원)생 총 35개팀 참가 

- 2020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후 다양한 창업프로그램과 연계 

□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기선)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창업문화를 확산시키고자 ‘2020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 본 대회는 2013년을 시작으로 매년 초에 사업공고를 통해 학생창업팀을 모집하는 창업프로그램이다. 올해 지스트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비대면 발표심사로 진행되었다.

□ 올해 3월 초에 지스트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사업화가 가능한 모든 분야의 창업아이디어를 공개모집 하였고, 5월 15일까지 총 35개팀의 창업아이디어를 접수받았다. 이후 서류심사를 거쳐서 17개 사업아이템을 선정하였고, 6월 3일에 최종 4팀을 선정하여 발표심사를 진행하였다.

∘ ▲최우수상은 화학과 장형준·이호연 학생팀의 ‘측정장비를 요구하지 않는 요당 및 요산검출 센서’가 ▲우수상은 기계공학부 이재준 학생의 ‘전기모터 종합 솔루션’이 수상하였으며, ▲장려상1은 기계공학부 조민재 학생의 ‘열악한 환경에 높은 투과율을 갖는 FMCW 4D LiDAR개발’이 ▲장려상2는 융합기술원 정현승 학생의 ‘고온 고분자 전해질막 연료전지용 고성능 전극’이 각각 수상하였다.

□ 지스트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대학의 창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축제와도 같은 프로그램으로 지스트에 입학한 신입생들도 부담없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검증받을 수 있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지스트는 창업아이디어를 고도화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모의창업 프로그램(GIST Sprint for Startup)과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등 창업아이디어를 초기 시제품 형태로 제작하고, 검증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그 밖에 경진대회에 제안된 창업아이디어 중에서 인공지능(AI)과 관련된 분야는 광주광역시와 지스트 인공지능연구소에서 시행하는 창업프로그램과 연계해 나갈 예정이며, 추가적인 상담과 멘토링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별도의 창업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 지스트 창업진흥센터의 조병관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건전한 학생창업문화를 조성하고, 혁신적인 창업아이디어를 적극 모집하여 추가적인 사업연계를 통해 강한 아이템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라면서, “향후 지스트가 4차 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특색 있는 창업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전적인 창업팀을 발굴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끝>

▲  2020년 지스트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온라인 비대면 발표심사 진행:

심사위원 4명이 발표자와 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 발표심사 진행 (외부 심사위원은 마스크 착용상태로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