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 AI 예비창업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경진 사업 추진  

- 맞춤형 D.A.M.(Data, AI, Management) 창업교육을 통해 기업과 예비창업자 매칭하는 수요 연계형 

   기술사업화 기대  

- 11월 경진대회 개최... 엔비디아, 인텔, 지멘스 등 AI 글로벌 기업과 한전KDN, 솔트룩스 등 지역 AI 투자 기업  

   참여로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 교류와 실현의 장 마련 

□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단장 임차식) 주관 하에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기선) 인공지능연구소(소장 김종원)가 함께 ‘인공지능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AI 예비창업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경진 사업을 추진한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주광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협력 구도에 따라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관하고 지스트 인공지능연구소가 수행하는 본 교육‧경진사업은 사업 아이템 발굴과 구체화, 팀빌딩, 창업멘토링, 아이템 연구개발 및 수요처 연계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면서 아이디어 형성 단계(Stand-Up 단계)의 예비창업자를 지원‧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 먼저 예비창업자 개인의 역량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할 AI 특화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유형별(Data, AI, Management), 단계별(초급, 중급, 고급)로 구분하면서 실증지향의 AI 창업 교육이 진행된다.

∘ AI 특화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7월을 시작으로 총 3차에 걸쳐 교육생을 모집하고 최신형 AI 실습환경을 통해 On-Off-Mix 방식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D.A.M.(Data/AI/Management) for X 특화 교육을 이수하고 AI 교육 수료증을 취득하게 된다. 또한 국내외 AI 전문기업과의 네트워킹을 포함한 AI 전문가 멘토링을 받으면서 예비창업 팀빌딩을 준비할 수 있어 AI 예비창업자들에게 매우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10월과 11월에는 AI 전문기업 수요조사에서 선별된 특화 AI 종목별 실증형‘꿈꾸는 아이(AI)’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경진대회는 엔비디아(NVIDIA), 인텔(Intel), 지멘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Siemens Industry Software Korea) 등의 해외기업과 한전KDN, 솔트룩스 등의 지역/투자 기업들과 협력하여 준비한 다양한 AI 종목별로 예선경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 AI 종목별 예비창업자들의 AI 종목별 융합 서비스 실증 능력을 평가하는 예선 경진을 마친 후에, 이어지는 본선 경진에서는 예선 상위권 참가팀들을 초청하여 종합적인 AI 융합 서비스 설계 능력과 창업/공동협업 아이템 검증 등을 토너먼트 방식으로 평가한다. 특히 인공지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광주의 전통적인 제조업들이 가진 문제점을 AI와 접목시켜 해결하는 경진 종목도 추가할 예정이다.

∘ 경진대회에는 총 2억 3천 만원에 달하는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선별된 우수 참가팀들에게는 사업화 및 창업 컨설팅과 시제품 제작비 지원, 수요기업 매칭, 창업공간 마련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 지스트 인공지능연구소의 김종원 소장은 “꿈꾸는 아이(AI)는 많은 사람들이 AI 기술을 이용하는 창업의 꿈을 위한 첫 단추를 채우는 ‘즐거운 놀이터’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면서, “어린 아이가 자신의 힘으로 일어서는 Stand-Up을 위하여 기업들은 실질적인 문제를 제시하고 교육‧경진 참가자들은 이 문제를 AI와 접목시켜 창의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면서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들을 교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지스트는 지역 시민들이 인공지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주말에는 다양한 AI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 ‘친구와 함께 하는 AI 드론교실’, ‘아빠와 함께하는 AI 코딩’ 등 쉽고 흥미로운 수업을 통해 시민들이 인공지능을 좀 더 가깝게 느끼며 인공지능을 주제로 자유롭게 소통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사람중심 AI 기술 활용의 문턱을 낮추고 광주가 인공지능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끝>

▲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창업분야) 홍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