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지스트, 차세대 먹거리 차량사물통신(V2X) 기반 커넥티드 플랫폼 기술 개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1-06
최근수정일 2021-01-06 , IP 1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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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트, 차세대 먹거리 차량사물통신(V2X)  

기반 커넥티드 플랫폼 기술 개발  

       

- 인공지능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 연구개발 사업으로 약 5년간 총 23.8억원 지원

- 자동차 인공지능을 위한 DNA(Data-Networking-AI) 연구와 악천후의 사고 방지 기술을 통한 미래 모빌리티 역량 강화 기대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기선) AI대학원(원장 김종원 교수)은 에티포스(대표 임용제), 국민대학교(정구민 교수), 테너지소프트(대표 전춘석)와 함께 차세대 먹거리이자 자율주행차 인프라 핵심 요소인 차량사물통신(V2X) 기반 플랫폼 기술 개발에 나선다.

차량사물통신(V2X, Vehicle to Everything communication)은 자동차와 모든 것을 연결하는 기술로써 자동차와 도로 환경에 있는 다양한 요소 간 소통을 가능하게 해 자율주행차와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 핵심기술로 꼽힌다. 주로 전방 교통 상황이나 차량 접근을 알리고, 신호등이나 속도제한 구간 등 교통 인프라와 소통하거나 주변 보행자 정보를 지원하는데 활용된다.

본 기술은 악천후 등 외부환경에 대응 가능한 차량사물통신(V2X) 기반 커넥티드 플랫폼 기술에 대한 연구 및 개발을 목표로 하며, 관련하여 지난 1113()1차 공개 시연과 회의가 진행되었다.

시연 현장에는 지스트를 비롯해 국민대학교, 에티포스, 테너지소프트 등 4개 연구팀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관련 주제에 대한 기술 시연을 진행하였다.

주요 내용에는 지스트 연구팀의 화이트박스 기반 분산형 XAI 대응 데이터 집중장치(DCU) 국민대학교 연구팀의 차량-인프라 센서통합을 통한 XAI-융합인지 기능 에티포스 연구팀의 AI대응 케넥티드 서비스를 지원하는 하이브리드-V2X 통신 플랫폼 테너지소프트 연구팀의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하드웨어인더루프(HILS, Hardware-in-the-Loop Simulation) 연동을 통한 악천후 주행 시나리오 검증 등이 진행되었다.

본 자동차AI융합 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인 인공지능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 연구개발 사업으로 약 5년간(2020.5.1. ~ 2024.12.31.) 23.8억원이 지원되며, Hybrid-V2X 통신 플랫폼, 고정밀 측위 기술, 분산형 XAI-DCU 프로토타입,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하드웨어인더루프(HILS) 연동 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스트 AI대학원 김종원 원장은 자동차AI융합 기술이 자동차 인공지능을 위한 DNA(Data-Networking-AI) 연구와 악천후의 사고 방지 기술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향상, 자율주행 차량의 안정성 향상 등 미래 모빌리티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팀은 올해 1차 공개 시연을 시작으로 연구기간 동안에 주기적으로 공개 시연을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광주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에 조성되는 실증단지 및 데이터센터 등과 연계하여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 

 

사진) 차량사물통신(V2X) 기반 커넥티드 플랫폼 기술 시연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