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지스트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청각장애인 위한 박물관 한국수어 서비스 시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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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1-10-25 최근수정일 2021-10-25 , IP 172.25***** |
지스트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청각장애인 위한 박물관 한국수어 서비스 시행
- 장애인 문화장벽 낮춰 보편적 서비스 제공 위한 기술 개발
□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기선) 한국문화기술연구소(소장 전문구)는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수미) 1층 아시아도자문화실에서 10월 26일부터 11월 7일까지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박물관 해설문 한국수어 번역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 □ 본 연구소는 주요 문화기반시설의 전시해설(오디오가이드)과 안내방송을 문자(자막) 및 한국수어 애니메이션 변환 기술 개발을 위한 문화기술연구개발(기간: 2020년 4월 ~ 2022년 12월)에 선정된 바 있다. ∘ 이에 따라 한국문화기술연구소는 국립광주박물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AI 기반 문화기반 시설 서비스 플랫폼 기술 개발에 필요한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 청각장애인에게 제공할 수어번역을 위한 문화기반 시설의 수어DB 구축과 지스트 한국문화기술연구소가 개발한 3D 모션 교정 기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수어 모션 데이터 수집 및 구현에 성공했으며, 이 결과물을 시범 서비스를 통해 확인하였다. □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전문구 소장은 “이번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시범 서비스는 청각장애인들이 박물관, 미술관, 전시시설 등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 개발이 목적”이라면서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소외됨 없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지스트 한국문화기술연구소는 문체부 문화기술 연구개발 정책지정과제를 비롯한 문화유산 활용 실감콘텐츠, AI 기반 예술융복합 창작, 미디어파사드 매핑기술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국가 문화산업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핵심 문화기술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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