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지구‧환경공학부 석사과정 최정구 학생, 전기화학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0-29
최근수정일 2020-10-29 , IP 1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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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최정구 학생.jpg (337kb), Down 97, 2020-10-29 15:52:04

 

 

지스트 석사과정 최정구 학생,  

전기화학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 메탄올 저항성을 가지는 백금 캐소드 촉매 연구... 메탄올 연료전지의 성능 향상 및 촉매 합성 분야 발전 기대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기선) 지구환경공학부 석사과정의 최정구 학생(지도교수: 이재영)“2020 전기화학회(ECS PRiME 2020) 고분자전해질 연료전지 및 전해조 분야 선정 우수 포스터상(the PEFC&E20 2nd Place Best Poster Winner)”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본 학회(ECS, The Electrochemical Society)1902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설립된 전기화학 분야의 가장 유서 깊은 국제학술대회이며, 특히 4년마다 개최되는 PRiME(Pacific Lim Meeting) 학회는 한국, 일본 전기화학회와 공동 개최하는 등 규모가 매우 큰 학회이다.

올해 전기화학회(ECS PRiME 2020)104일부터 9일 까지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3300개 이상의 초록이 접수되었고 75개의 온라인 심포지엄으로 진행되었다.

이재영 교수 연구팀은 탄소층에 인을 합성하여, 백금 촉매의 탄소 지지체에 인이 도핑된 Pt/C-P 형태의 촉매를 제작하였다. 합성된 촉매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기존 백금기반 촉매보다 메탄올에 대한 반응성이 낮았으며 특히 소량의 메탄올이 존재할 경우에도 산소에 대한 반응성을 유지하며 메탄올 투과현상을 극복하고 높은 성능을 확인하였다.

이번 연구를 통해 메탄올 투과현상을 극복하고 메탄올 연료전지의 성능을 높일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이종 원소의 도핑을 이용한 촉매 합성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상자인 최정구 학생은 명망 높은 학회에서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더 발전시켜서 좋은 연구 결과를 세상에 알리고 싶다면서 최근 신재생에너지가 주목받고 있는 만큼 연료전지가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연구자가 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 최정구 학생 

전기화학회 고분자전해질 연료전지 및 전해조 부문 우수 포스터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