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광주시, 맞춤형 재난안전 대응 위한 

「시민안전산업협의회」공식 출범 

- 지스트, 재난안전산업에 대한 산･학･연･관 네트워크 공동 주관 및 광주광역시민 체감 재난안전 연구개발을 위한 초석 마련 

- ‘안전하고 편안한 광주’조성을 중심으로 국가 재난안전 정책･ 기획･연구･산업 활성화를 위한 구심점 역할 기대 

□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기선)와 광주광역시청(시장 이용섭)은 10월 28일(수)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재난안전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시민안전산업협의회’(위원장 김인수 지스트 연구부총장) 발족식을 가졌다.

∘ 본 협의회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 관련 지역사회 재난안전 책임 및 역할 등 국가 기관으로서의 책무에 따른 지역사회 협력적 재난안전 기술개발을 통해 재난·안전·사고·예방 등 당면 사회문제 해결 및 안심사회를 구축하고자 추진되었다.

□ 협의회는 정책 전문가 9명, 안전·산업 R&D 전문가 10명, 협력 전문가 10명, 관련 업계 6명 등 총 3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효율적인 논의를 위해 기능별로 3개의 분과로 운영된다.

∘ ▲정책분과는‘안전분야 이슈 및 아젠다 발굴을 통해 안전산업 육성 방향 및 거시 정책 수립’등에 대해 논의하게 되며, ▲연구·산업분과는‘재난안전 관련 국가 중·대형 R&D 기획을 통한 지역 먹거리 창출’등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교류분과는 ‘실질적인 안전산업 네트워크 및 생태계 구축 활성화’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지스트 김인수 연구부총장이 위원장을 맡아 분기별로 회의를 진행하며, 지역 맞춤형 재난안전 분야의 시민 체감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산·학·연·관 등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재난안전 컨트롤 타워, 인공지능+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 등을 중점 논의하였다.

∘ 김인수 위원장은“협의회를 통해 발의된 각종 재난안전 관련 안건들을 주기적으로 조사하여 과학기술적 해결방안 및 산학연관 연계협력 방안 등을 도출하고,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광주시민 뿐만 아니라 국민의 삶의 질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끝>

 

▲ 지스트-광주광역시 공동 주관 ‘시민안전산업협의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