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 기관 청렴도 향상 위한 연석회의 개최

- 청렴시민감사관 및 자문단 연석회의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기대 

□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기선) 감사실(감사 신광식)은 올해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과 청렴자문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관 청렴정책 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하였다.

∘ 이날 청렴시민감사관과 청렴자문단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패방지시책 공유,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를 위한 전략적 추진방안 논의, 2020년도 감사실 활동 실적 공유 등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정보공유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지스트는 2018년 6월에 청렴시민감사관제도를 처음 도입하였으며, 현재 국립청소년 우주센터 이상훈 원장, 한울회계법인 회계사 송진희 상무이사, 백준홍 법률 사무소의 백준홍 변호사가 감사관으로 함께 하고 있다. 청렴 자문단은 기관청렴정책에 대한 자문 및 정책 제안 등을 위해 2017년 10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스트 이종석 교수, 김소은 연구원, 장혜원 직원이 자문위원으로 이날 회의에 참석하였다.

∘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각급 공공기관에서 도입하고 있는 민간 참여형 부패예방 시스템으로 공공기관의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개선, 민원 고충처리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위촉해 주요 사업 등에 대해 감시, 조사, 평가를 목적으로 지난 2018년부터 도입 및 운영되고 있다.

□ 지스트 신광식 감사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내부 구성원의 인식 개선 및 청렴의식 확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며, “부패 연루자에게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 한편, 신광식 감사는 최근 경찰의 날을 맞아 전남지방경찰청 『수사이의 심사위원회』 위원장으로 경찰 수사의 공정성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끝> 

 ▲ 지스트 청렴시민감사관 및 자문단 연석회의 개최

(왼쪽-청렴시민감사관, 오른쪽-청렴자문단)